NATIONAL PARKS OF JAPAN
화산, 섬, 그리고 고대 문화
일본의 서쪽인 시마네, 돗토리, 그리고 오카야마 지역에 위치한 다이센오키 국립공원은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 않고도 놀라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의 문화와 살아 있는 역사
도쿄역에서 전철로 불과 3시간(또는, 나고야역에서는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번화한 도시에서 떨어진 이곳은 바다와 관련된 전통문화가 보존되어 있고, 역사와 모험이 기다리는 낙원, 바로 이세시마 국립공원입니다.
화산의 힘이 깃들어 있는 고대의 땅
일본 본토 최남단인 규슈에 있는 기리시마 긴코완 국립공원은 역동적인 대비가 뚜렷한 곳입니다. 아열대성 기후의 영향으로 덩굴식물이 무성하며, 긴코완은 울창한 해안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화산이 길게 무리 지어 있는 기리시마 산맥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산에서 바다로
후지하코네이즈 국립공원은 매년 1억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에서 매우 인기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일본에 있는 대다수 국립공원과는 달리 4개의 각기 다른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활동으로 인해 지역마다 아름답고 특색 있는 오늘날의 자연환경이 형성되었습니다.
일본의 자랑, 파라다이스를 담은 바다
오키나와현 나하시 앞바다에 위치한 게라마제도국립공원은 150여 곳 이상의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를 찾아 전세계에서 다이버들이 모여드는 그야말로 다이빙의 메카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다이빙을 즐기지 않더라도 충분히 게라마 제도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칸 국립공원 야생에서의 산책
아칸 국립공원은 울창한 숲과 다양한 야생 동물이 가득한 곳으로, 원주민 아이누 문화로 통하는 관문입니다. 홋카이도 동부에 있는 아칸 국립공원은 멋진 칼데라 호수와 유황을 분출하는 화산을 자랑합니다.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호수, 환상적인 습지, 치유 온천이 있는 깊은 산 속의 휴양지에
일본의 혼슈에 있는 도호쿠 지방의 최북단에는 수 세기에 걸쳐 다양하고 독특한 건강문화를 이어온,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 휴양지가 있습니다.
자연과 문화의 보물을 간직한 산
도쿄 외곽 지역으로 짧은 일정의 여행을 떠나고 싶어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한다면 “닛코에 가본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을 것입니다. 일본의 국립공원 중에서 닛코 국립공원만큼 교통이 편리한 곳은 드뭅니다. 도쿄의 도심에서 자동차 또는 전철로 불과 몇 시간만 달려가면 장엄한 자연과 풍성한 문화유산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에 소개하는 곳들은 필수 코스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시코쓰토야 국립공원의 격정적이면서도 고요한 위엄
삿포로의 문턱에 위치한 시코쓰토야 국립공원은 화산이 빚어낸 매혹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공원은 그 형성 과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볼 수 있는 일부 화산 활동 덕분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알프스의 대지
일본의 북 알프스가 있는 주부산악국립공원은 아웃도어 애호가에게 최상의 여행지입니다. 높이 솟은 봉우리와 눈이 쌓인 언덕, 맑은 계곡물, 다양한 동식물 등 웅대한 알프스의 풍경이 이 곳에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