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 미식회: 오사카 소울 디저트
파블로
오사카에서 건너온 파블로는 엄청난 인기로 도쿄까지 매장을 확장했으며 현재 간사이 지역을 포함해 도쿄, 마닐라, 태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 점포를 둔 치즈 타르트 전문점이다. 큰 사이즈의 치즈 타르트는 굽는 정도에 따라 '레어'와 '미디움'로 주문할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의 미니 타르트는 플레인 한 종류만 판매한다. 치즈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갓 구운 고소한 치즈 타르트와 다양한 맛의 미니 치즈 타르트를 먹어보길 바란다.
BURN SIDE ST CAFE
간사이 지역에서 대인기를 끌었던 「elk」의 자매점인 BURN SIDE ST CAFE은 미국 포틀랜드의 캐주얼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게로 도톰하게 부풀어 오른 폭신한 수플레 팬케이크가 유명한 곳이다. 팬케이크는 3종류로 달걀흰자와 두유를 사용해 하얀 비주얼을 자랑하는 화이트 수플레 팬케이크, 리코타 치즈의 향이 가득한 수플레 팬케이크로 에스프레소와 코코아 파우더가 적절히 배합된 티라미수 팬케이크, 신선한 제철과일이 들어간 과일 팬케이크가 있다.
시아와세노 팬케이크
오사카가 원조인 시아와세노 팬케이크(幸せのパンケーキ)는 일본 내에서 특히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도쿄까지 매장을 개점했다. 폭신한 촉감을 자랑하듯 부풀어 오른 팬케이크는 베이킹파우더를 사용하지 않고 달걀의 탄력만을 이용해 팬케이크 자체의 결이 섬세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평판을 받았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 'Happy Pancake(가격: 1100엔)' 오리지널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