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여행의 요령
하비에르 야 네즈 씨가 담아온 히로시마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 속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거리를 답사한 후, 야 네즈 씨는 히로시마의 평화 기념박물관 안에서 원자폭탄 피해의 여파에 대해 짧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평화 기념박물관의 밖에는 원폭의 희생자로 널리 알려진 사사키 사다코의 동상과 함께 형형색색의 종이 학이 놓여 있네요. 사사키 사다코는 원자폭탄으로 인해 백혈병에 걸려, 천 마리의 종이학을 접으며 자신의 병이 낫기를 기도했다고 합니다.
오타 강을 건너가면, 주변의 현대적인 건축물과는 대조적으로 히로시마의 상징적인 평화 기념 공원의 원폭 돔이 전쟁의 아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 네즈 씨는 미야지마 섬에서 나와 마치 물 위에 둥둥 떠있는 듯한 붉은 토리이로 지나갑니다. 그리고 평화로워 보이는 사슴과 흩날리는 벚꽃들은 지금이라도 화면 밖으로 나올 것 같네요. 미센 산 전망대에서 풍경 또한 예술입니다.
My Japan Story.
앞으로 일본의 많은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는 여행에 있어서 이 이야기가 여러분들에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