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만의 인파가 매년 2개월에 걸친 여름 시즌에 후지 산을 오릅니다. 산에는 등산객들의 숙박시설,휴게소,레스토랑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인근 지역에서는 골프장, 호텔, 스키장, 하이킹트랙 등, 관광지로서의 역할도 해내고 있습니다. 정말 독특하게도, 후지산의 정상에는 우편함도 있어 이곳에서 친구들과 가족들에게도 편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2013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후지산의 인기는 식을줄 모릅니다. 하지만, 유네스코의 주된 걱정은, 문화유산으로서의 후지산과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후지산을 어떻게 공존시킬것인가입니다. 지역 및 국가 차원에서 후지산의 보존 및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