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마에 츠루기는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소바 및 생선회 전문점이에요. 밝은 분위기와 영어 구사 가능한 친절한 스텝이 있어서 추천하는 이자카야기도 해요. 채식주의자를 위한 건강식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곳에서 꼭 드셔볼 메뉴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오리 요리와 소바랍니다.

위치: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1-1-17 마쓰다 빌딩 지하 1층
문의: +81-3-5246-4916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점심 11:30~14:30/ 저녁 17:00~23:30
일요일 및 공휴일 점심 11:30~15:00/ 저녁 15:00~21:00

카마메시 하루는 다다미 석과 테이블 석으로 나뉘는 편안한 분위기의 이자카야랍니다. 야키토리와 따끈따끈한 돌솥밥이 나오는 카마메시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카마메시는 카마(솥)과 메시(밥)의 합성어로 일본식 돌솥밥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돌솥 안에 밥을 밑에 깔고 새우, 완두콩, 송로버섯, 닭고기, 바지락, 송이버섯, 죽순, 성게 알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소금이나 후추로 간을 해요. 밋밋하다면 밋밋할 수 있지만, 간이 적당히 배어 있어서 다른 양념 없이 재료 본연의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게다가, 카마메시 하루는 94년의 전통을 고수하는 맛집 중의 맛집이라 믿고 가보시길 바라요. 여행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한국어 메뉴가 있어서 주문하기도 수월하실 거예요.

위치: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1-14-9
문의: +81-3-3842-1511
영업시간: 11:00~20:00

약간 포근한 분위기의 선술집에서 일본 현지 음식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아사쿠사에서 154m 떨어진 곳에 있는 쇼우짱을 가보시길 바라요. 쇼우짱은 소규모 선술집이 즐비하여 현지인들이 식사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거리로 알려진 호피도오리에 있어요. 쇼우짱의 친절한 점원이 반갑게 맞이해줄 거에요. 현지인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보이는 메뉴는 규스시 니코미(牛スジ煮込み)라고 해요. 규스시 니코미는 소고기 힘줄을 나타내는 일본어 규스지(牛スジ)와 푹 삶아 끓인다는 의미의 니코미(煮込み)를 합친 말이에요. 음식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소고기 힘줄을 넣고 조림처럼 푹 끓인 일본 요리랍니다. 가정에서도 종종 만들어 먹고 카레로 만들어 먹기도 해요.

위치: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2-7-13
문의: +81-3-3841-3673

홋피 거리 북쪽으로 계속 가다 왼쪽으로 꺾어지면, 하츠네 코지라 부르는 거리를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출입구 바로 앞이 카즈짱노 미세에요. 이자카야지만 보기엔 전형적인 일본 식당처럼 보이죠. 가게 안에 카운터 좌석이 있지만, 일본의 옛 정취를 감상해보려면 야외 좌석에 앉는 게 더 좋답니다. 주인장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술을 제공하는데요, 평일에는 6시에 폐점을 하니 시간을 꼭 확인하고 가시길 바라요. 아침 9시부터 오픈하는 곳이라 낮술을 하고 싶은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장소랍니다.

위치: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2-7-21
문의:+81-3-3841-3855
영업시간: 평일 9:00~18:00/ 주말: 9:00~19:00
휴무: 매주 화요일/수요일

다이마쓰 사케 바는 아사쿠사의 명소 카미나리몬 바로 뒷거리에 있는 사케 바이자 주류 판매점이에요. 주류 판매점이라 다양한 종류의 술을 취급하고 있지요. 다이마스 사케 바는 정기적으로 100여 종 이상의 술을 가지고 있답니다. 편하게 가게에 들러 꽤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되는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사케외에도 일본 전역에서 공수한 40여 가지 이상의 맥주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사케 바여서 술과 어울리는 안주도 주문할 수 있어요. 두툼하게 구운 베이컨이 꼭 먹어봐야 할 추천 메뉴랍니다. 의외로 사케와 궁합이 좋은 안주라고 하네요.

위치: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1-2-8
문의: +81-3-5806-3811
영업시간: 평일 16:00~23:30/ 주말 및 공휴일: 12:00~23:30
휴무: 매주 화요일/ 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휴무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