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의 본고장을 상징하는 일본, 그 안에서도 오타쿠 성지라 할 수 있는 아키하바라(秋葉原, あきはばら)는 AKB48, 메이드 카페, 집사 카페, 피규어 상점의 집합소에요. 오타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메이드 카페는 깜찍한 메이드가 반갑게 '주인님'(손님을 주인님이라 칭함)을 맞이하며 메이드 카페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일본어로 음식을 설명하고 다양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곳이에요. 그런 분위기를 좋아서 가는 사람도 있지만, 오타쿠 문화를 체험하고자 방문하는 서양인도 많아요. 의외로 남자 손님보다 여자 손님이 많은데 친구들끼리 카페에 가서 메이드와 수다 떨며 놀 수 있어서 간다고 해요.

오늘 소개할 이 영상은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메이드 카페에 다녀온 보이즈빌리지(BOYS VILLAGE)의 체험 후기인데요, 귀여운 메이드의 환영 인사와 이어지는 카페 음식 설명을 보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