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그리고 노래방! 뜨뜻한 온천에서 노래하기
'카시키리부로' 들어보셨나요? 혼자 혹은 친한 사람들끼리만 쓸 수 있는 대여식 온천을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쓸 필요 없이 편안하게 온천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요.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인 온천 체험을 하는 동안에, 또 다른 일본 문화인 '가라오케'(노래방)도 온천 안에서 접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SoraNews24의 팀원들은 나가노의 쇼센카쿠에 방문했습니다. 쇼센카쿠는 밖에서 보면, 시골에서 볼법한 료칸처럼 생겼습니다. 사실... 실내도 시골 료칸과 다름이 없지요. 이곳에서 숙박을 하면 보통 프라이빗 온천과 노래방 기계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여관의 프라이빗 온천 안에 노래방 기계가 있다는 것은 다른 온천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습니다. 뜨뜻한 물에 몸을 담고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니! 저희 리포터는 바로 한 시간 이용권을 결제 했습니다.
보시다싶이, 이 온천의 노래방 기계는 도쿄와 같은 대도시에서나 볼 수 있는 최첨단 노래방 기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온천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편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노래방 기계를 김이 서리지 않는 온천 밖에 설치해 두었네요.
옛날 감성 물씬 나는 노래방 기계에는 리모컨이 없습니다. 그래서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부를 노래를 미리 선곡하고 온천에 들어가야하지요.
온천 안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저희 멤버입니다! 온천 안에서 울리는 에코가 정말 대형 팝가수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네요!!
다른 카시키리 온천과 마찬가지로, 쇼센카쿠 온천의 카시키리 온천의 정원도 6명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온천에서 카시키리 온천 예약을 할 때, 추가 요금을 받지만 이 온천에선 무료로 카시키로 온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영어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노래방 온천은 또한 이 료칸에 묵지 않는 손님도, 한 시간에 2,000엔의 가격을 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가노 지역에서 하룻밤을 지내거나 지나가는 길에 이 료칸에서 묵은 피로를 씻어내고, 독특한 경험도 해보세요!
쇼센카쿠의 사진 그리고 더 많은 정보는 아래의 URL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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