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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의 촉촉한 녹차 크림 타르트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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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건너온 파블로는 엄청난 인기로 도쿄까지 매장을 확장했으며 현재 간사이 지역을 포함해 도쿄, 마닐라, 싱가포르 등에 점포를 둔 치즈 타르트 전문점이다. 파블로는 촉촉한 치즈 타르트가 큰 인기를 끌었던 곳이라 치즈를 사용한 제품이 녹차에 비해 압도적으로 종류가 많은 편이다. 큰 사이즈의 치즈 타르트는 굽는 정도에 따라 '레어'와 '미디움'로 주문할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의 미니 타르트는 플레인 한 종류만 판매한다. 녹차가 유명한 교토 지점에 한해 판매한 녹차 미니 타르트!

우지 녹차 치즈타르트는 15cm의 풀 사이즈로 진한 녹차 타르트 안에 일본식 팥죽 오시루코에 들어가는 팥과 새알심을 넣고 구워낸 서양식으로 만든 화과자의 변신처럼 보인다면, 미니 우지 녹차 타르트는 좀 더 현대적인 느낌의 녹차 타르트이다. 팥을 디저트 재료로 사용하지 않아 맛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서양인 또는 녹차 디저트는 좋아하지만, 팥은 안 먹는 사람도 좋아할 만한 촉촉한 녹차 크림 타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