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PABLO): 치즈 매니아를 위한 치즈 타르트 전문점
갓 구운 치즈 타르트 "레어"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치즈 푸딩을 맛보고 싶다면 레어를 선택하면 된다. 겉면은 바싹하게 구운 크러스트이지만 속은 부드럽게 입안에서 흐르며 먹다 보면 레몬처럼 새콤달콤한 맛이 더 느껴지는 고소한 치즈 타르트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가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갓 구운 치즈 타르트 "미디움"
레어처럼 치즈가 흐르는 푸딩 같은 치즈 타르트라면 치즈 타르트 미디움은 절묘하게 완성된 굽기라 부드럽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갓 구워져 나와 바싹한 파이와 따뜻하게 녹아내리는 촉촉한 치즈의 맛이 일품이다. 따뜻한 상태로 매장에서 먹고 남은 치즈 타르트는 냉장 보관하면 촉촉한 치즈 크림이 점점 굳어져 치즈 케이크처럼 먹을 수 도 있다.
파블로 리치
4월 15일부터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새롭게 출시된 "파블로 리치"는 촉촉한 치즈 타르트로 알려진 기존 치즈 타르트와는 조금 다르다. 보다시피, 꾸덕꾸덕한 뉴욕 정통 치즈 케이크처럼 고소하고 진한 치즈 타르트이다.
미니 치즈 타르트
15cm 풀 사이즈의 치즈 타르트는 여러 명이 나눠서 먹어야할 양이지만, 미니 치즈 타르트는 손에 쏙 들어오는 먹기 좋은 양이다. 계절별로 새로운 타르트를 한정 판매로 선보이며 녹차, 초콜릿, 딸기, 플레인 등이 있다.
일본은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은 지역 특산품이 많아 파블로에서도 선물 구매용 디저트를 출시했다. 겉면은 바싹한 크런치 초콜릿이지만, 안은 고소한 치즈가 있는 제품과 홋카이도 디저트의 대명사인 '시로이 코이비토'와 비슷해 보이는 사브레 치즈의 비주얼을 공개했다. 유통 기간이 짧았던 치즈 타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어 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할 때 가족이나 지인들 선물로 구매하기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