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이자 영상제작자인 Davy Michiels 씨는 일본의 절과 신사에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에티켓 비디오를 제작했습니다.예의 바르게 행동한다면 일본인들은 당신이 무엇을 하던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비디오입니다

영상은 신토 신사와 불교의 절의 다른 점을 소개하며 영상을 시작합니다.가장 큰 차이는 입구의 문에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 근처에 있는 손을 씻는 분수,혹은 ‘테미즈라’가 또다른 차이점입니다.이곳에서 손을 씻는 방법 또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신사에서 기도를 할 때, 5엔짜리 동전 던지고,통로에 있는 작은 종을 울린 뒤,절을 두 번,박수를 두번 치고 두 손을 모아 기도를 올립니다.마무리로 절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기도 방법입니다.반면,절에서는 동전을 던지지 않고 조용하게 기도를 하지요.절에 있는 종은 일반적으로 그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종을 울리지 마세요!
그리고 절에서는 ‘센코타테’라고 하는 향이 꼽은 물체가 있습니다.향을 머리나 몸으로 쐬면 당신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 영상에는 아까 설명한 예절 가이드는 물론,일본의 아름다운 신사나 절의 모습또한 담겨져 있습니다.킨카쿠지,닌나지,야스이콘피라구,쿠라마 산 그리고 교토의 묘도인,나라의 토다이지,쿠라요시의 카제노미야 신사, 카가와현의 코토히라에 있는 코토히라구 신사가 나옵니다.
절이나 신사에서 점괘가 적혀져있는 종이인 ‘오미쿠지’를 기념으로 사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대운을 뜻하는 ‘다이키치’부터불운을 뜻하는 ‘다이쿄’까지 오미쿠지의 점괘는 다양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