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부야 109 빌딩은 일본 10대,20대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얼마 안 떨어진 거리에, 남성들을 위한 시부야 109 맨즈가 있지요! 일본 젊은 남성의 엣지있고 개성있는 패션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혹은 직접 따라해보고 싶으시다면, 109 맨즈에서 패션 리더가 되어보세요! 코트부터 주얼리까지 없는 것이 없답니다.

타츠야는 비디오 가게입니다. 하지만, 시부야의 타츠야는 그 규모와 독특함부터가 다른 타츠야와는 다르지요. CD, DVD, 게임 그리고 책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이 모든 것을 사고 팔 수 있습니다. 더더욱, 이 타츠야에 와야하는 이유는! 바로, 2층에 가면 시부야의 유명한 횡단보도가 훤히 보이는 스타벅스가 있다는 것!!!! 인스타에 올리기 딱 좋은 곳입니다!

독특한 패션, 좋아하시나요? 우주 최강 멋쟁이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시부야 109에서 패션 파라다이스를 경험해보세요! "카와이이"한 일본 여성의 패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08년 12월 개장한 시부야 아디다스는 일본에서 가장 큰 아디다스입니다. 아디다스 팬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지요!

시부야 H&M은, 플래그쉽 스토어로, 다른 매장과는 다른 센스 넘치고 독특한 아이템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마치, 보물찾기 같지요!!

돈키 호테는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인에게도 매우매우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간식부터 코스프레 상품 그리고 전자 가구까지!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원하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찾은 그 희열감이란!! 시부야의 돈키호테는 그 규모와 상품으로 "메가 돈키 호테"로 불립니다. 다른 돈키 호테보다 더 외국인이 쇼핑하기 편하지요. 빌딩 안에 면세 카운터도 있습니다.

미국 브랜드이지만, 일본의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바로바로 볼 수 있는 곳인 포에버 21!!! 시부야의 포에버 21에는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요, 바로 입구가 두 개라는 것입니다. 한 입구는 사진에 보이는 입구지만, 다른 입구는 세이부 빌딩에 있습니다. 시부야에서 캘리포니아의 핫한 기운을 느끼며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선물, 기념품 혹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용품을 찾으시나요? 그렇다면, 로프트가 제격이랍니다! 시부야 로프트는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습니다! 사실 시부야 로프트에 들어가서 나올 때, 지갑에 돈이 모두 없어진다는 소문이 있어요 (소곤소곤)

세이부는 일본 유명 브랜드입니다. 백화점으로 유명하지만, 부동산, 전철 등 많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세이부 시부야는 넓은 빌딩과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한 눈에 들어와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바로, 시부야 역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지요. 백화점은 여성존와 남성존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유명 패션 브랜드인 자라가 시부야에 두 곳이나 있습니다! 하나는 사진에 보이는 코엔도리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얼마 안 떨어진 거리에 마루이라는 백화점이 있어, 놓칠 일이 없지요. 다른 자라는 아까 말씀드린 로프트 옆에 있습니다.

에디터가 강력 추천하는 디즈니 스토어입니다. 디즈니 랜드나 디즈니 씨에 갈 시간이 없었던 분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사실, 디즈니 랜드에서 파는 아이템을 이곳에서 다 만나볼 수 있거든요! 들어가기만 해도, 디즈니 공주님 왕자님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오니츠카 타이거는 일본에서 굉장히 유명한 운동화 브랜드입니다. 사실, 일본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브랜드이지요. 이 거대한 시부야 지점은 일본 한정 모델 그리고 한정 모델이 있습니다. 탑 클래스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태프가 영어, 타이어 그리고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쇼핑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요.

無印良品. 네! 무인양품! (일본에서는 '무지루시료힝'을 줄여서 '무지'라고 불러요). 사실 이 브랜드의 뜻은 "브랜드 품이 아닌 질 좋은 상품"이라는 뜻입니다. 즉, 상품의 질로 승부하겠다는 뜻이지요. 선물 용품 그리고 인테리어 및 가정 용품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무지의 특징은 상품의 대부분이 무채색이며 심플한 디자인이라는 점입니다. 미니멀리즘 그리고 북유럽 풍의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에디터의 꿀팁: 무지의 화장수, 로션은 자극도 없고 보습력이 굉장히 좋아요. 게다가, 용량도 짐승 용량이라 매일매일 아낌없이 쓸 수 있어요. 무지의 블러셔 또한 한국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하고, 질도 좋아서, 선물용으로도 최고랍니다.

음악과 영화 그리고 아니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무조건! 꼭! 반드시 가봐야하는 성지입니다.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다양한 CD, DVD 그리고 레코드가 있습니다. 시부야 타워 레코드에선 자주 이벤트가 열리는데요, 운이 좋으면 아이돌 가수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요.

온스포츠는 모자 전문점입니다. 독특하고 멋진 모자 하나 딱 걸치면, 캬아~ 도쿄에서 제일가는 멋쟁이가 되는 건 시간문제. 그 유명한 뉴욕
팬들의 소장템인 NY모자를 여기서 구입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