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면, 일본에 있는 여느 절과 다를게 없지만, 이 절은 '닌자데라', 즉! 닌자 절입니다. 사실 이 절의 진짜 이름은 '묘류지 절'이지만, 닌자 절이라는 별칭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왜 '닌자절'이라는 별칭이 붙었을까요? 그 이유는 이 절의 보일 듯 말듯 한 숨겨진 구조 때문이지요. 진짜 닌자가 살았던 절은 아니지만, 사진을 찍기에 참 재미있는 곳이지요! 투어를 원하시는 분은 미리 예약을 해주세요.

#金沢 #長町 #武家屋敷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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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자와 성 근처에는 '나가마치'가 있습니다. 이곳은 실제 사무라이가 살았던 거리였지요. '노무라케', 사무라이의 거주지, 시니세 키네칸 박물관과 같은 인기 관광지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나가마치 거리는 코린보 버스 정류장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카나자와의 전통과 대비되는 느낌의 이번 장소는, 21세기 센츄리 현대 미술관입니다. 현대 미술 작품과 어른과 아이 모두 즐실 수 있는 착시 체험 어트랙션도 있습니다. 공공장소와 미술관의 분위기가 섞인 이 곳은 원형 건물이며, 이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바로 수영장으로, 물 안에 있는 당신을 볼 수 있어요. 또한, 이 박물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가족끼리 가면 더 좋은 미술관입니다.

북적거리는 인파가 싫으시다면, D.T. 스즈키 박물관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불교 철학자인 다이세츠 타이타로 스즈키 씨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박물관입니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스즈키 씨의 작품과 그의 철학 사상이 담긴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상 거울 정원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미쵸 시장은 신선한 생선이 가득 있습니다. 이곳은 "카나자와의 부엌"이라고 불립니다. 오미쵸 시장은, 카나자와에서 가장 큰 수산시장이며, 에도 시대부터 장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좁은 골목을 지나다니며 신선한 생선을 구경하거나, 스시 혹은 생선 요리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