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무슨 옷 입을까?
'오늘은 뭐 입지?'로 시작하는 하루.
쌀쌀해지는 날씨에 아직 두꺼운 코트를 입기엔 이르지만 패션 피플은 한 시즌을 앞서가기에 여러분께 가을,겨울에 멋스럽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일본 의류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한다.
2016 F/W시즌 에디터 선정 패션 트렌드
1. 오렌지 & 와인컬러
오렌지와 와인은 70년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컬러다. 디자이너들이 컬렉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하는 컬러이며 두가지 컬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2. 와이드 레그 크롭 팬츠
올 가을 시즌 팬츠 실루엣은 논쟁의 여지없이 와이드 레드와 일반적으로 릴렉스 핏이다. 크롭 버전은 특별히 인기를 끌 예정이다.
3. 슬립 드레스
90년대풍 트렌드는 계속되는 슬립 드레스 트렌드로 인해 절정에 달했다. 2016 Pre-Fall에서도 이 아이템에 있어서 만큼은 예외가 없었다.
4. 숄더 컷 아웃
올 가을 시즌 또 다른 피커부 트렌드는 바로 성욕을 자극하는 존으로 남아 있는 어깨다. 크리비지 존에서 업그레이드된 섹시존이다.
Tiara
Tiara는 고전적인 분위기와 모덤함이 융합된 공간에 어딘가 그리움이 감도는 스타일의 브랜드.
자체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엄선한 아이템, 빈티지 잡화를 골고루 갖추며 세월이 흘러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웨어'를 제안한다.
풍부하고 깊은 가을 컬러가 옷을 더욱 고급스럽게 하며 고전적인 분위기를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재탄생시켜 오버핏도 여성스럽게 소화할 수 있다. 게다가, 슈즈 및 각 종 잡화 아이템도 한 곳에 배치되어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과 매치하며 즐겁게 쇼핑할 수 있다.
도쿄를 기준으로 매장은 신주쿠와 긴자에 있으며, 신주쿠의 경우 루미네 백화점 안에 내점된 브랜드라 긴자보다는 물품이 적다. 더 많은 아이템이 보고싶다면 긴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 안내>
Tiara 루미네 신주쿠점
신주쿠구 니시신주쿠 1-1-5 루미네신주쿠1 3층
03-5322-6190
Tiara 긴자점
추오구 긴자 4-4-1
03-5524-0310
Salon de Balcony
파스텔 톤과 뉴트럴한 색을 옷감에 많이 사용하는 Salon de Balcony.
빈티지한 스타일을 일본 특유의 귀엽고 여성미가 넘치는 실루엣으로 디자인을 했다. 도쿄에서는 오버핏이 유행하고 있어 블라우스 소매 및 바지의 밑단이 오버핏인 제품이 다수이며,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코트의 어깨라인이나 바지의 허리부분을 리본으로 디자인한 제품도 있다.
제품의 가격대는 블라우스는 17,000-20,000 엔, 코트는 30,000-50,000엔, 바지는 20,000 엔 전후.
<매장 안내>
Salon de Balcony
신주쿠구 니시신주쿠 1-1-5 루미네신주쿠1 3층
LE CIEL BLEU
LE CIEL BLEU는 트렌드에 걸맞는 제품을 매 시즌 선보이는 브랜드로 코트의 경우 가격대가 있어 저렴한 제품의 경우 40,000엔~ 시작한다. 소재의 90퍼센트 이상이 모(毛)이며 겨울 코트의 특성상 의류가 많지만 LE CIEL BLEU 는 가볍지만 따뜻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디자인에 신경을 쓴다는 걸 알 수 있는 코트가 많다.
코트는 무릎길이부터 7부정도 내려오는 롱 코트가 많은 편이며 독특한 드래이핑의 옷이 많아 전체적인 핏감, 실루엣에 중점을 두고 쇼핑을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브랜드이다.
<매장 안내>
오모테산도 지점
〒150-0001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5-16-13 SIX HARAJUKU TERRACE-S1
03-6712-5065
OPEN 12:00~21:00 (MON - FRI) 11:00~21:00 (SAT.SUN.H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