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공항 → 하카타 역으로 출발 (지하철 6분)→ 카고시마 본선을 타고 (90분) JR 모지코 역으로 출발, 도착 후 모지 항구 산책→ 카고시마 혼선을 타고 JR 코쿠라 역으로 출발 → 코쿠라 역 구경 → 카고시마 본선으로 야하타 역으로 출발 (15분), 그리고 사라쿠라 산을 밤에 구경 → 코쿠라 근처에서 숙박

팁
• 코쿠라 역과 모지코 역에서 관광 지도와 안내 책자를 받아가세요.
•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코쿠라 역에서 내려 모지 항구를 구경하세요.

키타큐슈는 큐슈와 혼슈의 중심부입니다. 중심부인만큼, 이곳에는 즐길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코쿠라 역에서 기차로 15분 정도 지나면 나오는 모지 항구 (모지코). 1889년부터 석탄 수출업으로 이름이 난 곳입니다. 오늘날에는 현저하게 줄어들은 석탄 수출업, 하지만 그시절의 일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주된 볼거리는 역 근처에 있습니다.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지이요. 이곳에서 당신은 옛 모지 세관 건물, 옛 모지 미츠이 클럽 그리고 그 시절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건물이 있습니다. 봄,가을의 주말이 되면, 모지 세관 건물에서기모노를 빌려 입을 수 있습니다.

a) 모지코 역
1914년에 지어진, 이 모지코 역은 이 지역의 관광 중심지입니다. 이 건물은 일본 주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2018년까지 복구 작업이 진행중이지만, 플랫폼과 티켓 오피스는 옛날 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b) 칸몬 해협 박물관 (카이쿄 드라마쉽)
이 박물관에서는 혼슈와 큐슈 사이에 있는 좁은 해협인 칸몬 해협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이쇼 시대(1912-1926)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역사 유적이나, 시청각실 그리고 4층에서는 배의 운항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c) 모지코에서 바라보는 석양
칸몬 해협을 바라보며 지는 석양을 바라보세요. 모지코는 석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매해 가을 석양 사진 콘테스트가 열립니다.

하카타에서 토카이도 산요 신칸센을 타고 20분 정도 가면 도착하는 코쿠라 역. 코쿠라는 키타큐슈의 문화, 상업의 중심지입니다. 또한, 밤문화의 도시이지요! 코쿠라 역 근처에는 쇼핑몰이 가득 모여있답니다.

a) 우오마치 긴텐가이 상점가
우오마치 긴텐가이 상점가는, 코쿠라 역의 남서쪽에 있습니다. 약 400미터 정도의 거리로 뻗어있는 상점가는 탕가 시장쪽에 있습니다. 탕가 시장은 "키타규슈의 부엌"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굳이 쇼핑을 하지 않아도, 먹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에 즐거움은 가득합니다! 꼭 들려주세요!

b) 키타큐슈 야타이 타운: 코쿠라구 13 (코쿠라 주산구)
이곳의 '야타이'에서 당신이 원하는 음식을 모두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술을 마시며, 지역의 사람들과 교류해보세요! 여행지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은 매우 신나는 일이지요! 이곳은 코쿠라 역 남쪽에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c) 코쿠라 성
코쿠라 성은, 이 도시의 쇼핑가의 서쪽에서 강을 건너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야사카 신사는 성터의 오른쪽에 있으며, 당신은 성과 신사를 동시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릭샤(인력거)도 타보세요.

해가 지고 밤이 오면, 혼슈를 가로지르는 ‘칸몬 해협’의 아득한 불빛과 코쿠라 시도 함께 빛납니다. 사실, 이 절경은 2003년새로운 일본 야경 top3에 선정 되었습니다."
JR 야하타 역에서 택시를 타고 남쪽으로 약 10여분간 달리면, 사라쿠라야마 케이블카 역이 나옵니다. 왕복 여행으로 케이블 카와 사라쿠라야마 슬로프를 1200엔에 탈 수 있습니다.

바베큐 카레
일반 라이스나 버터 라이스에 뿌려져있는 맛있는 카레, 그 위에 듬뿍 올라가 있는 것은 바로 치즈! 그리고 오븐에 구워내면 완성! 이 환상적인 베이크드 카레는 모지코의 오래된 인기 레시피랍니다! 이 지역의 많은 레스토랑에서 이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복어 요리
해협과 강한 해류에 둘러싸인 키타규슈. 이곳은 해산물의 천국입니다. 이 지역은 특히 복어로 유명합니다. 이곳에 들린다면 꼭 먹어야할 요리가 바로 복어!카이쿄 후쿠 스테이지는 칸논 해협 박물관 근처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곳에서 지는 석양과 배들을 바라보며 맛있는 복어 요리를 먹어볼 수 있습니다. 모지코 역에서 걸어서 9분 거리에 있습니다.

주소: 후쿠오카, 키타규슈 시, 모지구, 니시카이간 1-3-3

JR 코쿠라 역 → 특급 역차를 타고 JR 벳부 역으로 (70분) → 닛포 본선을 타고 히지 역으로 (15분) → 버스를 타고 산리오 캐릭터 파크 (12분) → 다시 히지 역으로→ 닛포 본선을 타고 카메가와 역으로 (10분) → 버스 혹은 택시를 타고 (7분 혹은 걸어서 20분) 치노이케 지고쿠로 그리고 “8개의 지옥” 탐험 → 버스를 타고 우미 지고쿠에서 벳부 (20분)→ 벳부 온천에서 숙박
팁
• 산리오 캐릭터 파크에 가기 전에, 벳부에 있는 숙소에서 짐을 두고 나가세요.

산리오 캐릭터 파크 하모니랜드는, 산리오 패밀리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야외 공원입니다. 헬로키티, 시나몬, 마이 멜로디 등 다양한 친구들이 이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키티 캐슬, 퍼레이드, 놀랄만큼 실제적인 쇼 그리고 형형색색의 판타지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벳부의 온천은 그 깊이뿐만 아니라, 볼거리로도 유명합니다. 게다가, 이곳에는 ‘여덟 지옥’이라고 하는 유명한 온천이 있습니다. 이곳의 물의 온도는 약 78도로 매우 뜨겁습니다. 진흙색부터 맑은 파란색 그리고 다홍색까지 온천의 색과 질감도 다양하답니다. 칸나와 온천 지역에 위치해있스며, 나라 시대(710-794)의 ‘분고노쿠니 후도키’라는 문화 지형 보고서에 따르면, 720년과 740년에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분고노쿠니는 오이타현의 옛 지명입니다)

이 온천 지역의 바위와 토양은 다양한 종류의 광물성분을 함유하고 있기때문에, 색또한 다양합니다. 가장 큰 ‘지옥’은 우미 지고쿠 (바다 지옥)으로, 선명한 코발트 블루색의 온천입니다. 이 온천 물의 온도는 98도. 깊이는 무려 200미터라고 합니다! “지옥 투어” 지도를 들고 당신이 원하는 지옥에 들려보세요.
피연못 지옥 (치노이케 지고쿠)
이곳은 벗부의 여덟 지옥에서 가장 오래된 지옥입니다. 붉은 빛의 온천수로 유명하지요. 바로 철과 마그네슘 성분이 이 지역의 붉은 찰흙에 섞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찰흙은 피부병의 연고로 쓰인답니다.

벳부 온천의 일일용출량은 1억 3천만 일본 인구가 1인당 약 1리터의 물을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용출량으로 따지면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다음이라고 합니다. 용출량도 기록적인 수치이지만, 특색또한 있기때문에 , 당신의 기호에 맞는 온천을 고를 수 있습니다.

벳부는 일본 온천 명소 그 1위의 장소입니다. 8개의 온천지가 있어 “벳부 핫토” 라는 별명도 붙어졌지요. 벳부, 하마와키, 칸카지, 호리타, 신바세키, 묘반, 카메가와 그리고 간나와가 바로 그 8개의 온천지입니다. 각 온천에는 특징이 있어 도심 혹은 숲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혼탕 진흙탕도 있습니다.

벳부 온천에는 10 종류의 온천수가 있습니다. 세계에는 11 종류의 온천수가 있는데, 벳부는 방사성 온천을 제외한 10종류의 온천이 있는 곳입니다. 온천 이외에도 벳부의 온천 크루즈는 꼭 도전해볼만 합니다!
유케무리 전망대
벳부의 야경은 일본 야경 100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이 전망대는 벳부의낮과 밤, 그 각각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지요. 이곳에서 온천에서 피어나오는 뜨거운 증기도 볼 수 있습니다.

세키아지 & 세키사바
벳부의 동쪽에 있는 시모노세키로 가면, 세키사바 그리고 세키아지라고 하는 꽁치요리를 먹을 수있습니다. 벳부에 있는 여러 레스토랑에서 이 꽁치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카보스’라고 하는 오이타의 특미인 초록색 귤과의 과일과 함께 먹으면 더 꿀맛이지요. 세키아지는 3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며, 세키사바는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지옥의 찜요리
"지옥의 찜요리"는 벳부의 온천에서 나오는 증기를 이용한, 채소, 생선, 조개 그리고 다른 재료들을 찐 요리입니다. 이 방법으로 요리를 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료 그 본연의 맛도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에도 좋은 것은 더할나위 없구요. 당신이 직접 찜요리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미리 재료룰 사두세요. 기다릴 수 없다면? 미리 만들어진 고구마, 계란, 해산물 그리고 다른 지역 특산물을 마음껏 먹어보세요.
토리텐
토리텐은 닭튀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이타의 별미인 토리텐은 1962년 지역 식당에서 처음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토리텐은 보통 머스터드 소스나, 폰즈 소스에 찍어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