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다:바다,온천 그리고 먹거리
작은 항구이자 어촌 마을이었던 이 곳은 최초의 미국 영사관이 들어선 곳이자, 일본 외교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오늘날,시모다는 인근지역에서 유명한 휴양도시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은 바다,온천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고합니다.
이즈반도의 끝자락에 있으며, 도쿄에서 차나 기차로 두 시간 반 정도 걸리는 시모다의 지리적 특성은 매우 독특합니다. 백사장과 어우러진 독특한 해안가 그리고 파란 바다는 단지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는 경치뿐만 아니라, 해상 스포츠, 낚시 그리고 휴식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700미터 길이의 백사장이 있는 유명한 시라하마 오하마, 소토우라, 서핑과 보디보딩의 성지인 타타도하마, 가족 친화적인 나베타하마, 류구츠쿠, 토지 등 각기 다른 특색의 9개의 바다가 있습니다.
이즈 반도 그리고 시모다에는 수 많은 온천 시설이 있습니다. 태평양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온천에서 몸을 풀어보세요.
물론, 시모다의 어떤 곳을 가느냐에 따라 온천의 분위기도 달라집니다. 해안의 안쪽, 바깥쪽, 도심, 외곽, 혹은 자연과 함께하는 로텐부로(노천탕)도 있습니다.
만약 온천이 있는 여관에서 하룻밤 묵을 여유가 없으시다면, 아시유(족욕)만 즐길 수 있습니다.
지역의 별미를 먹는 건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그리고 시모다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지역 수산시장의
신선한 해산물은 절대 놓치지마세요. 시모다 바다 인근에서 잡히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이 당신을 기다리고있습니다.
킨메다이라고하는 생선이 이 지역의 별미랍니다. 일본 전국 킨메다이 포획량 1위라고합니다. 이 킨메다이 구이부터 찜요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킨메다이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킨메다이는 산란기가 되면 살이 통통하고 더 맛있어집니다. 이 시기에 시모다에서는 매년 6월 한 달간에 걸쳐 시모다 킨메 축제를 열지요. 시모다 수산시장에서 직접 킨메다이를 잡을 수 있으며, 도시의 레스토랑에선 이 축제를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기사 읽기: www.chopsticks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