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셋트를 시키면 항상 따라오는 감자튀김! 고소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우리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감자튀김이지만, 짝궁 케쳡이 없으면 뭔가 허전하지요. 한국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감자튀김을 시키면 당연히 따라오는 케쳡이지만, 일본에서는 따로 달라고 하지 않으면 케쳡을 주지 않습니다! 일본에는 감자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하는 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자, 충격받지 마시구요~ 일본 패스트푸드점에서 케쳡을 얻고 싶을때 점원에게 ケチャップください(케챠뿌구다사이) 혹은ケチャップお願いします(케챠뿌오네가이시마스)라고 말하면 됩니다.

음식에 독특함을 더하기로 유명한 나라, 일본. 햄버거라고 예외는 아닌데요? 일본 버거킹에서 검은 햄버거 "黒バーガー(쿠로바-가-)를 탄생시켰습니다. 쿠로 펄 그리고 쿠로 다이아몬드 두가지 맛으로 출시한 검은 햄버거. 여러분이라면 드시겠나요?

요즘 건강을 생각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일본 인기 패스트푸트 체인점, '모스버거'에서 더욱 건강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콩패티를 사용한 '소이버거'를 출시했다네요! 모스버거의 채식 버거는 '소이야채버거 아보카도 소스' 그리고 '소이야채버거 오로라소스'의 두가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