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in 카나자와: 벚꽃 아래의 일본 전통의 미
1. 켄로쿠엔 공원
켄로쿠엔 공원은 카나자와의 프리미엄 '하나미' (꽃 구경) 장소입니다. 이 공원은 일본의 3대 공원 중 한 곳입니다. 게다가, 일본에서 꼭 가야 하는 벚꽃 구경 장소 TOP 100중 한 곳입니다.
2. 카나자와 성
켄로쿠엔의 이시카와 다리를 건너면, 또다른 '하나미' 명소인 카나자와 성 공원이 나옵니다. 소메이 요시노, 야마자쿠라, 코시노 히간, 오야마자쿠라, 카스미자쿠라 그리고 오시마자쿠라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벚나무가 약 400 그루 이상 심어져있습니다. 각 나무의가 뽐내는 다양한 색의 아름다움은, 성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일본의 봉건시대에 있는 듯한 인상을 남기지요.
3. 카즈에마치 차야가이
카나자와의 또다른 벚꽃명소는 아사노가와 강의 '카즈에마치 차야가이'입니다. 찻집이 강을 따라 쭉 나열된 곳으로, 흔히 볼 수 없는 전통 건축물과 나무 셔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벚꽃 나무가 만든 꽃길 또한 볼 수 있지요. 밤이 찾아오면, 가스램프의 빛이 벚꽃을 은은하게 밝혀 꽃의 아름다움을 더 극대화하지요. 한 폭의 그림같은 이곳에서 하는 산책은 더할 나위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