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패션위크
뉴욕,런던,밀라노 그리고 파리.. 이 4개 도시에서 내년 두 번 열리는 패션위크. 패션위크는 런웨이의, 팝업 샵,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전하는 프레스의 축제입니다. 물론, 도쿄와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비롯한 다소 작은 규모의 패션위크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까 말한 4개 도시는 그 역사와 전통으로 패션의 본고장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요. 2005년부터 도쿄 또한, 패션위크 4대 도시를 BIG5로 확장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도쿄 패션위크의 정식 명칭은, 머세이디스 벤트 패션 위크 도쿄입니다. 일본 패션위크 협회에 의해 개최되며, 2년에 한 번 꼴로, 3월의 가을/겨울 컬렉션 그리고 봄/여름 컬렉션을 10월에 개최합니다.
더 도쿄 룩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도시는 독특한 스타일과 사람들로 잘 알려졌습니다. 뉴욕이 스포츠웨어와 저널리스트로 붐비는 것 처럼요. 런던은 젊은 스타일 메이커의 이목을 끄는 미래적이고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밀라노는 패션의 장인 정신으로 유명하지요. 게다가 파리는 세계에서 버금가는 오트쿠튀르의 중심지입니다.
도쿄는 그 도시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일년에 두 번 열리는 도쿄 패션위크는 위에서 말한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어반 스웨터와 비싼 라벨 혹은 현대 서양 트렌드가 가미된 일본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도쿄 패션위크는 2005년부터 지역 디자이너와 함께 엄청난 파트너쉽을 발휘해왔습니다. 예를 들어Keita Maruyama는, 처음부터 그의 작업을 쇼케이싱했습니다. 미국 팝 가수이자 "Harajuku Girls"로 유명한 그웬 스테파니는 하라쥬쿠의 패셔니스타를 칭송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마루야마의 2016년 A/W 런웨이 쇼에 참가하는 외국인 디자이너 중 한 사람입니다.
이미 일본은 전세계적으로 독특한 패션 트렌드의 실험장소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주목해야할 패션 도시이지요. 도쿄 패션위크는 자역 디자이너와 해외 패션 브랜드와 함께 열심히 그 명성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도쿄는 패션 엘리트 도시 "BIG 4"에 들어가는 일 밖에 안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