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정용 컴퓨터(짧게 불러, 파미콘 혹은 FC)가 처음 보급된 해는 1983년입니다. 그리고, 1985년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한 층 더 진화 했지요. 이 콘솔은, 닌텐도가 게임 시장을 이끄는 주역이 되게 도와준 일등공신입니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나 '레전드 오브 젤다'와 같은 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게임보이는 1989년에 세상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로인해, 모바일 게임의 시대 또한 함께 도래했지요. 포켓몬 프랜차이즈가 게임보이에도 도입되면서, 닌텐도 게임 링크 케이블을 이용해 친구들끼리 포켓몬 게임을 같이 할 수 있게 되었지요. 추억의 그 시절이 떠오르시나요?

닌텐도 DS는 2004년에 처음 발매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가장 잘 팔리는 핸드헬드 게임기 그리고 두 번째로 잘 팔리는 비디오 게임 콘솔의 자리를 꿰차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DS는 두개의 스크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게임기로,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위한 터치스크린이 내장되어있지요. 그리고, 터치스크린을 위한 펜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새로운 프랜차이즈도 더욱더 많이 등장하게 되었지요. DS는 게임계의 양대산맥이자 라이벌인 닌텐도와 사가의 '마리오&소닉 올림픽 게임과 같은' 크로스오버　또한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닌텐도가 모바일 게임 시스템을 장악하긴 했지만, 홈 비디오 게임 시장까지는 그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에 Wii의 등장으로, 게임시장의 판도는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Wii 리모컨은 움직임을 3D로 감지해 손가락이 아닌 팔으로 게임을 하는 시대가 열리게 되었지요. 이로 인해, 새로운 장르의 게임도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남녀노소 Wii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지요. 런치 게임인 Wii Sports는 지금까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입니다.

닌텐도하면 가장 유명한 게임은 바로, '슈퍼마리오'이지요. 이 게임보다 더 많은 변천사를 겪은 게임이 있을까요? 당신은 '고전게임' 슈퍼마리오를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최신게임' 슈퍼마리오를 더 좋아하시나요? 위의 영상은 슈퍼마리오 초창기 버전 게임을 세상에서 가장 빨리 깬 영상으로, 보는 순간 손에 땀이 날 정도로 흥미진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