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이상한 술집 TOP 6
6. Office (가이엔마에)
엉덩이를 8시간 동안 붙이고 있어야 하는 직장에서 탈출하고 싶은 건 모든 사람의 소망이지요. 그런데.. 직장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간 술집이 회사 오피스같다면?? 안돼에에에에! 도쿄의 중심지 '가이엔마에'에 있는 오피스 테마 바 'Office'. 책이 가득 꽃혀있는 책장과 책상 그리고 심지어 복사기까지 있답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직장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은 젊은층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 Vowz (요쯔야)
일본은 그렇게 종교적인 나라는 아니지만, 이 바에 들어가신다면? 약간 생각이 바뀔 수 도 있습니다. 이 바에서는 바텐더로 변신한 스님 (일본어로 '보우즈')를 만날 수 있답니다! 불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본의 두 승려가 이 바를 운영합니다. 이 바에서 사랑과 욕정의 노예' 혹은 '불타는 지옥'과 같이 매우 종교적인 칵테일 한 잔 어떠세요?
4. Christon Cafe (신주쿠)
Christon Cafe는 마치 성당에 들어와있는 느낌을 주네요. 바닥부터 천장까지 호화로운 가톨릭 양식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가고일과 성마리아 상이 있는 곳에서 마시는 칵테일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이 바에서 볼 수 있는 가톨릭 양식의 장식품은 고딕 양식의 장식품은 실제 유럽의 고딕 교회에서 사왔다고합니다. 이 바는 고스롤리족에게 매우 인기 있는 곳이라고합니다.
3. Shooting Bar EA (키치죠지)
일본에서 총기소지는 한국과 같이 엄연히 불법입니다. 하지만, 직접 슈팅을 할 수 있는 바가 일본에 있다구요? 네! 그렇습니다! 총과 술은 위험한 조합이지만 도쿄 서쪽에 있는 키치죠지에서는 그리 위험하지 않은것같습니다. 손님들은 AK47나 '레지던트 이블'에나 나올법한 멋진 사무라이 엣지 피스톨또한 고를 수 있습니다!
2. Kaiju Sakaba (카와사키)
Kaiju Sakaba는 울트라맨 시리즈에 나오는 카이쥬(괴물)를 위한 술집입니다. 하지만, 인간 손님들도 물론 대환영입니다! (물론, 멋진 영웅처럼 등장해야 합니다!) 이 바의 매니저와 웨이터는 모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괴물처럼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1. Penguin Bar (이케부쿠로)
이케부쿠로의 펭귄바에 가면 언제나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펭귄을 만날 수 있어요. 술뿐만 아니라 식사도 같이할 수 있는 이 펭귄 바! 귀여운 펭귄들이 놀고 있는 것을 볼 수 도있고 오후 7시에 이 곳에 들리면 직접 펭귄에게 밥을 줄 수 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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