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슈퍼 드라이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입니다. 한국에서도 매우 사랑받는 맥주이지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일본 음식과 같이 먹으면 더 맛이 좋아집니다. '슈퍼드라이' 그 이름이 말하듯, 가볍고 씁쓸하지만 톡쏘는 날카로운 뒷맛을 남기는 일본 맥주의 최강자입니다.

기린 라져는 일본 라져 스타일의 맥주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며 인기가 있는 맥주입니다. 깊은 곡물의 향과 톡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또한, 일본 맥주의 베스트 셀러이자 일본 맥주의 자부심입니다. 맛은 달콤씁쓸합니다. '이치방시보리'(처음으로 누름)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처음으로 발효한 맥아만을 이용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합니다.

선토리 프리미엄 몰츠는, 그 깊은 맛과 향으로 '고급 맥주'라는 인식이 강하지요. 유럽에서도 2관왕을 석권한 선토리 프리미엄 몰츠! 이 필스너 스타일의 맥주는 일본에서 인기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삿포로 맥주의 대표주자! 언제 어디서 마셔도 좋은 삿포로 나바 비어 (생맥주) 블랙 라벨은 일본 북쪽 홋카이도에서 왔습니다. 깊고 숙성된 맛이 느껴지는 삿포로 나마비루 비어 블랙 라벨!

삿포로 에비스 맥주는 리스트에 있는 다른 맥주보다 약간 비싸지만, 비싼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원료는 독일에서 수입해왔으며, 철저하게 독일식으로 제조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좋은 향과, 깊은 풍미가 있는 맥주이지만 뒷맛은 깔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