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일본 도자기
아리타 도자기는 규슈의 아리타 마을에서 만들어집니다. 이곳은 일본 서쪽에 있지요. 400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도자기 제작 기술은, 17세기 유럽에도 건너가 오늘날 독일의 메이센 도자기 브랜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답니다. 오늘날에도, 유명 유럽 아트 갤러리나 바르세유 궁전에서도 일본 아리타 도자기가 전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리타의 전통 도자기 제작 기법을 전승받은 다섯 도자기 장인들은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을 현대 도자기를 만들 것입니다. 그들은 '아리타 프로젝트'로 아리타 도자기를 다시 한 번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리타 도자기와 독특한 작품을 100년이 지나도 기억되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리소 세라믹의 창시자이자 이 프로젝트 멤버 중 한 명인 테라우치 신지 씨가 말했습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일본 음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그와 동시에 아리타 도자기도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같은 해외 레스토랑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리타 프로젝트'는 프랑스와 스페인에도 도자기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아리타 도자기는 심플하지만 대담한 디자인으로 많은 유럽의 셰프의 마음을 훔쳤다고합니다. "예전에는, 프랑스 요리로 예를 들면, 음식을 그릇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셰프들이 그릇 또한 요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했지요.라고 테라우치 씨가 말했습니다. 셰프들은 그릇에 요리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데 이는 손님들이 단시 음식뿐만 아니라, 그릇 또한 즐길 수 있도록 한 방법입니다. 셰프들은 자신의 요리를 더 빛나게 해줄 그릇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테라우치 씨는 그릇을 만들때, 셰프를 포함한 자신의 고객들과 함께 그릇의 디자인에 대해서 꼭 상의를 한다고 합니다. 세계 일류 요리사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그의 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집니다.
세계 일류 요리사들과 같은 고객이 있는 아리타의 도자기. 아리타 도자기의 미래도 밝아보입니다. 도자기 장인은 바로 일본 장인 정신의 정수입니다. 그들의 땀과 노력은 100년이 지나도 아리타 도자기가 사람들의 마음 속 에 기억될 수 있도록 하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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